기사 (1,429건)

안산소비자단체협의회가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쌍방과실 자동차사고 발생 시 자기부담금 상당액 손해배상 청구소송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소비자단체협의회안산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강신하)는 23일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국 최초로 쌍방과실 자동차사고 발생 시 자기부담금 상당액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공익소송의 방식으로 소장을 제출했다.자기부담금 제도는 2011년부터 자동차사고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고 사고율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보험사가 적극 주장해 도입했지만, 결과적으로는 큰 효과 없이 보험사가 당연히 지불해야할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시키는 꼴이 됐다.특히 소비자는 자기부담금 제도 시행 이후 자동차 사고시 자기부담금도 지불하고 사고로 인한 보험료도 인상되는 등 2중 부담과 피해를 입어 왔으며, 이로 인한 자기부담금 제도에 대한 불만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안산소비자단체협의회는 그간 부당하게 착복해 간 쌍방과실 사고시 자기부담금을 되찾고 나아가 보험 소비자들의 정당한 권리를 확보하고자 지난 5월 안산소비자단체협의회 공익소송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소비자 피해 공익소송지원을 위한 간담회와 포럼, 캠페인 등을 진행한 바 있다.또한 7월13일부터 10월29일까지 공익소송 원고모집을 통해 총 12명의 원고를 모아 6개 자동차 보험사(더케이손해,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DB화재, KB손해)를 상대로 공익소송을 제기했다.강신하 회장은 “쌍방과실 자동차사고 발생 시 자기부담금 상당액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구제하고, 바람직한 자동차보험제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전국소비자단체들과 연대해 정책제안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안산소비자단체협의회는 2013년에 안산지역 소비자권익보호와 소비자 문제 해결을 위해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결성돼 안산YMCA, 안산녹색소비자연대, (사)안산소비자시민모임, 소비자교육중앙회안산지회, 한국부인회경기도지부안산지회,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안산지부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5년 홈플러스의 개인정보 불법매매에 대한 공익소송을 제기해 현재 대법원 심리가 진행 중에 있다.

사건사고 | 유지혜 기자 | 2020-10-26 15:30

 김오천 안산단원구청장이 성 비 위와 관련해 품위유지 위반으로 직 위해제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해당 구청장은 26일 현재 관내 병 원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확인돼 파 문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안산시는 성 비위 관련 민원을 받고 즉시 가해자와 분리조치 했 으며, 인사 규정에 따라 직위를 해 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2018년 11월 27일 '성 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공무원 인사관리규정'을 만들어 직위해제 등의 중징계 단서를 달았다. 시는 피해자 상담지원 등 적극적 인 보호조치에 들어갔으며, 단원 구 홈페이지에 실린 구청장 인사 말 코너에 이를 삭제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20일 여직원들 과 술자리를 가진 뒤 2차로 노래방 에 들러 불필요한 접촉이 이뤄지 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세한 사건 경위는 안산시와 경 찰 등 사법기관에서 조사 중에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성비위로 직위해 제된 것은 사실이다”며 “그러나 2 차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자세 한 내용을 설명하기에는 곤란하 다”고 밝혔다. 김오천 단원구청장은 문자로 “억 울한 측면이 없냐”는 질문에 “지 금 몸이 안좋아 병원에서 치료중이 다”며 즉답을 피했다.

사건사고 | 최제영 기자 | 2020-10-26 15:29

안산소방서가 관내 드리머하나어린이집 지도교사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국119소년단 온라인 발대식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소방서안산소방서(서장 안경욱)가 13일 관내 드리머하나어린이집(상록구 장상1길) 지도교사 및 유치원생 6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119소년단 온라인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은 개식선언·국민의례, 한국119소년단원 선서, 지도교사 임명장 수여, 한국119소년단 활동계획 안내, 격려사 순으로 코로나 확산방지 및 방역수칙 준수에 따라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등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지도교사 지도하에 진행됐다.안산소방서는 청소년들이 어려서부터 안전의식과 올바른 안전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중등부(신길중학교), 초등부(초지초등학교), 유치부(드리머하나어린이집), 지역소년단 등 총 4개대 150명으로 한국119소년단 조직을 정비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한국119소년단의 주요활동 내용으로는 △체험관, 이동안전체험차량 등 소방기관 보유 자원을 활용한 체험활동 △화재예방 캠페인, 생활안전 관련 각종 공모전 및 경연대회 참가 △단체 활동을 통한 협력적 인성과 배려하는 지도력 배양 등이다.송영호 생활안전팀장은 “맘껏 뛰놀며 자라야 할 아이들이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발대식을 진행한 것이 매우 안타깝다”면서 "이번 발대식을 통해 한국119소년단 단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에 임해 안전문화를 선도할 건강하고 건전한 어린이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사회 | 유지혜 기자 | 2020-10-19 15:13

지난달 23일부터 안산 시내 곳곳에서 노랑색 ‘카카오T바이크’를 쉽게 볼 수 있으며, 간단히 앱 설치 등을 마치면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게 됐다.카카오T바이크 시범서비스가 이제 1개월여를 앞두고, 안산지역 이용자들로부터 장·단점, 개선점 등에 대한 의견이 서서히 나오고 있다.고잔동에서 카카오T바이크를 수 차례 이용했다는 한 시민은 “페달로는 정거장이 있는 반면, 카카오T바이크는 앱으로 어느 곳에서든 위치를 확인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튼튼하고, 노랑색 색깔이 맘에 든다”며 “다만 초기 보증금 1만원과 1시간에 6천원(기본료 15분 1,500원, 이후 분당 100원)이 페달로에 비해 비싼 것이 부담”이라고 말했다.안산시가 안산도시공사에 위탁해 운영 중인 페달로는 매년 수십억원의 수리·운영비가 드는 반면, 카카오T바이크는 카카오모빌리티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시가 부담하는 예산은 없는 반면, 이용료가 비싼 편이다.페달로는 연 회원(3만원) 가입을 하지 않더라도 2시간 이내 사용 후 정거장에 반납 후 새로 대여하는 방식을 활용하면 대여료가 무료다. 그러나 카카오T바이크는 보증금을 제외하더라도 한 시간에 6천원의 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카카오T바이크를 타다 다시 페달로를 이용하고 있다는 한 학생은 “예쁜 디자인 때문에 카카오T바이크를 타봤지만, 이용료 때문에 사용을 망설이게 된다. 택시 또는 버스비와 비교하면 아주 가까운 거리라도 15분 이용이 버스비와 맞먹기 때문이다”며 이용료가 저렴했으면 하는 바람을 밝혔다이에 대해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정기권 등 계획 중인 것은 없다. 이용료는 전기 모터를 사용하는 자전거이기 때문에 일반 자전거와는 차별되는 부분이 있다”며 “대중교통 노선이 없는 단거리 목적지 등 이용시에는 전기 자전거가 더 효율적이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배터리로 작동하는 전기자전거 특성상 운영·관리 측면에서 일반 자전거 대비 더 많은 인력과 관리 비용이 소요되는 점도 고려해달라”고 덧붙였다.안산 지역에서는 시와 협약을 맺고 시범서비스 중인 카카오T바이크와 함께 일반업체에서 서비스 중인 ‘디어’ 전동 킥보드도 찾아볼 수 있다.한편, 안산시는 민간 공유전기자전거 카카오T바이크가 지난 1일까지 이용횟수가 하루 평균 2천273회 운행되고 있으며, 1회 평균 2.6㎞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 | 김범수 기자 | 2020-10-19 15:12

안산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에 맞춰 코로나 방역정책을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수도권 거리두기 조정 방안 발표에 따라 클럽, 노래연습장, 뷔페 등 고위험시설 10종 및 150㎡ 이상 음식점, 영화관, PC방 등 16종 의무화시설 등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여부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민간생활방역단을 통한 분야별 시설물 방역에도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고 있다.아울러 시 홈페이지, 전광판, SNS, 현수막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가두방송 차량 6대를 투입해 전철역사, 산업단지, 다중밀집지역 등 시간대별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순회하며 마스크 착용 생활화,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정부는 최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고 민생 경제와 국민의 피로감이 악화된 점 등을 고려해 지역별 상황에 따른 대응과 정밀방역을 강화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지난 11일 발표했다.거리두기 조정 방안은 이달 12일 0시부터 실시됐으며, 우선 전국 2단계 거리두기를 1단계로 조정하되 수도권은 타 지역에 비해 감염확산 진정세가 더딘 점을 고려해 방역수칙 의무화 시설 확대 등 2단계 조치 중 일부를 유지하고, 지자체별로 지역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방역 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시의 기본 방향은 정밀방역을 강화해 시설의 운영 중단·폐쇄 등은 최소화하되, 시설별 위험도에 따라 정밀방역을 강화하고 과태료·구상권 등 수칙위반 시 벌칙의 실효성을 높여 책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또한, 방역수칙이 의무화된 시설에서 위반할 경우 기존과 같이 시설 집합금지 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것 이외에도 감염병예방법 개정에 따라 시설 운영자에게 1차 150만원, 2차 300만원 그리고 이용자에게는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변경됐고, 감염병예방법 제49조제3항을 신설해 방역수칙의 심각한 위반이 있을 경우에 지자체장이 3개월 이내의 시설 운영 중단 명령이 가능토록 했다.다만, 감염병예방법 시행일 및 계도기간을 고려할 때 과태료는 다음달 13일부터, 시설운영 중단 명령은 오는 12월30일부터 적용된다.한편, 지자체별로 지역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방역 조치가 가능해지면서, 안산시는 공공체육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해 방역지침 수립 등 사전 준비 기간 및 시설 위험도를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먼저, 체육시설 중 야외체육시설은 이달 15일, 실내체육시설 중 탁구장·농구장·배드민턴장 등은 이달 26일 운영을 재개하고, 수영장·헬스장·목욕탕과 실내 체육강습시설 시설은 내년 1월 4일 운영을 재개한다.교육·문화·여가 분야에서 실내·외 분산시설 중 평생학습관과 도서관은 이달 14일 개방했고, 갈대습지·박물관·미술관·여성비전센터·안산문화예술의전당 등은 15일, 안산문화원·화정영어마을 등 실내·외 밀집시설에 대해서는 이달 19일 운영을 재개한다.아울러, 사회복지시설 중 종합사회복지관·장애인복지관은 사전예약제와 10인 이하 강좌 수칙을 준수하여 이달 15일 운영을 재개하고, 노인복지관·경로당·노인교실 등은 거리두기 준수, 식사제공 금지 등의 수칙을 준수해 이달 19일 운영을 재개한다.스포츠경기는 정부 방침에 따라 관중 입장을 허용하되 수용 가능 인원을 30% 수준으로 제한하고 경기 전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여 운영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가을 단풍철 단체여행 등으로 이동량이 증가하고 있는 점과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깜깜이’ 환자 비율이 20%가 넘는 점 등을 감안하면 대규모 감염 위험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며 “시에서 코로나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마스크 착용 생활화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개인적인 외출이나 모임을 삼가시고 가급적 안전한 집에 머무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회 | 최은경 기자 | 2020-10-19 15:12

10월 말까지 안산고용노동지청 ‘고용유지지원금 부정수급’ 점검고용노동부 안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규원)은 고용유지지원금의 부정수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달 30일까지 고용유지지원금 지급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올해 코로나로 인해 기업 경영이 악화됨에 따라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지원제도를 통해 “근로자의 고용유지 및 기업 운영에 적지않은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지원제도를 악용하는 부정적인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그동안 일부 사업장에 대한 부정수급 제보가 있었고, 각종 언론 및 국회 등에서 ‘고용유지지원금 부정수급’ 문제가 지속 제기되는 등 점검 필요성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점검은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사업장 중 부정수급 의심·제보 사업장으로 2019년 같은 기간보다 취업자 수가 증가했음에도 지원을 받은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한다.현장점검에 앞서 지난 9월 말부터 사업주에게 자율점검을 안내하는 등 사업주가 스스로 지원금 정당 여부를 확인토록 지도했다.지원금 지원 서류, 사업주 자율 점검 결과 등을 참고해 10월 말까지 유선점검 및 사업장 불시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사회 | 김범수 기자 | 2020-10-19 15:10

단원경찰서는 음주운전 사고 증가로 인해 일제단속을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다. 사진=단원경찰서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9월부터 전국적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나, 여전히 음주운전으로 인한 크고 작은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치킨 배달을 하던 중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50대 가장의 딸이 가해자의 엄벌을 청원하는 글을 올려 24만여 명의 누리꾼이 동의하고 동승자를 방조로 입건한 사건이 발생한 지 한 달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안산에서도 음주운전으로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 상태에 빠진 사고가 있었다.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 등의 교통사고로 인해 해마다 평균 425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국민들은 더이상 음주운전을 운전자의 과실 행위로 이해하지 않는다”며 “전 세계가 두려워하는 코로나로 인한 국내 사망자 수가 현재 440명에 육박하고 모든 국민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감염 방지에 노력하듯이 나와 타인의 안전을 위해 교통사고 예방에도 경각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경찰은 음주운전 일제 단속은 오는 27일까지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무기한 연장할 예정이다.

사회 | 최은경 기자 | 2020-10-19 15:08

안산의 한 아파트 주변 사립 유치원에서 발생한 어린이 집단 식중독 사건이 4개월여 만에 해당 원장 등이 검찰에 구속 또는 불구속 기소됐다. 사진은 어린이 집단 식중독을 일으킨 문제의 유치원 모습이다.안산의 한 아파트 주변 사립 유치원에서 발생한 어린이 집단 식중독 사건이 4개월여 만에 해당 원장 등이 검찰에 구속 또는 불구속 기소됐다.특히 이번 사건은 국회에서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 비위생 상태가 부각되는 등 문제의 심각성이 드러나 근본적인 대책이 절실한 것으로 알려졌다.안산 상록경찰서는 지난 6월 사립유치원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사건을 강도높게 수사한 결과 해당 유치원장 등 6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유치원장 A씨와 조리사 B씨 영양사 C씨가 구속 송치됐고 또다른 납품업체 관계자는 불구속 송치됐다.수원지법 안산지원 김대권 영장전담 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상, 위계공무집행 방해,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A씨와 B씨, C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19일 밝혔다.김 판사는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어 구속수사가 필요하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A씨 등은 유치원에서 원생들에게 급식을 제공하면서 식자재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집단 식중독 사태를 유발해 원생 등 97명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지난 6월 16일 당국의 역학조사를 앞두고 보존식 미보관 사실을 숨기기 위해 보존식을 당일 새로 만들어 채워 넣어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도 받는다.유치원 등 집단급식소는 식중독 사고에 대비해 조리·제공한 식품의 1인분(보존식)을 144시간 이상 보관해야 한다.그러나 해당 유치원은 역학조사가 이뤄진 날을 기준으로 했을 때 6월 10일, 11일, 12일과 주말을 제외하고 15일까지 4일 치 보존식 20여 건을 보관해야 하지만 대부분 보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끔찍한 사건 ... 국회차원 후속 대책 논의아직 끝나지않은 후유증 ... 4개월 만에 원장 구속 또 역학 조사단에 관련 자료를 제출할 때 식자재를 주 2회 공급받았음에도 매일 공급받은 것처럼 적힌 허위 식자재 납품서류를 제출한 혐의도 받고 있다.유치원에서는 올해 6월 12일 첫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이후 원생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들 중 15명은 합병증인 용혈성 요독 증후군(일명 햄버거병) 진단을 받고 투석 치료까지 받았다.유치원생 일부는 지금까지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지난 7월 기준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급식 위생 불량이 1063건이나 나타난 것으로 조사돼 충격을 주고있다.특히 세부위반 사항 중 유통기한 경과가 가장 많았으며, 때문에 영유아들에게 햄버거병을 발병시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이 같은 사실은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안산단원갑)이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복지부,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전국 어린이집·유치원 설치 급식소 위생 점검 결과'를 나타났다.고 의원은 위생점검을 분석한 결과 7월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 중 953곳이 1063건의 급식 비위생 상태를 지적받았다고 밝혔다.실제로 지난 6~7월 연이어 안산 유치원과 부산 어린이집에 집단 식중독이 발생했다.영유아의 식중독은 용혈성요독증후군(일명 햄버거병)까지 발병시킬 수 있다점에 심각성이 높다.특히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 총 4만4162곳 중 2만2322(50.5%)곳이 보존식을 보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위생법 88조 2항에 따라 50인 이상 어린이집, 유치원은 역학조사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조리·제공한 식품의 1인분을 144시간 이상 보관해야 하는 보존식 보관 의무가 있다.하지만 50인 미만은 권고조차 없다는 허점이 있다.50인 이상 시설 69곳은 보존식 보관 의무를 위반했고, 50인 미만 시설 2만2253곳은 보존식 보관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았다고 밝혔다.급식 위생 세부 위반 현황에 따르면 총 지적사항 1063건 중 '유통기한 경과'가 490건(46.1%)으로 가장 많았다.뒤이어 식품관리자(영양사, 조리사)의 건강진단 미실시 115건, 냉장·냉동고 온도준수 및 급식 시설(식품 보관실, 환풍구 등) 청결 여부와 관련된 시설기준 위반 97건, 위생용품 착용 및 조리기구 세척과 관련된 기준 위반 80건이다.50인 미만 어린이집, 유치원 28곳은 부패·변질·무허가 제품을 사용해 적발됐다.고영인 의원은 "지역구인 안산 유치원 집단 식중독 사태는 118명의 유아 환자를 발생시켜 참혹했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유치원 사태 이후 지난 8월 영유아시설의 감염병 신고 의무화법을 발의했다”며 “추후 소규모 영유아 시설의 급식 위생법을 강화할 법률안을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사건사고 | 최제영 기자 | 2020-10-19 14:24

조두순 출소를 앞두고 시민들이 불안한 가운데 민간 자율방범순찰 활동이 중단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조두순 대책에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사진 오른쪽은 방범순찰대 중앙지대 사무실이고 왼쪽은 방범순찰 대원들이 순찰을 돌면서 범죄예방에 열중하는 모습이다.[단독] 조두순 출소를 앞두고 시민들이 불안한 가운데 민간 자율방범순찰 활동이 중단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조두순 대책에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특히, 안산시는 '순찰활동 중단'조치를 내리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내세웠지만, 해당 단체는“거리두기 수칙 등을 지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19일 안산시 자율방범 시 본부(자율방범대·본부장 정광희)에 따르면 자율방범대는 단원구 20개 지대, 상록구 16개 지대 등 36개로 하루 평균 200여명이 번갈아 방범활동을 벌이고 있다.자율방범 대원들은 차량과 도보를 이용해 매일 밤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주택가와 상가 등을 순찰하며 범죄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안산시는 예산을 편성해 자율방범 시 본부(자율방범대)에 적정한 운영비를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가운데 시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일부 기간을 제외하고 일체의 방범순찰 활동을 중단시킨 것으로 확인됐다.방범순찰 중단 근거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내세웠지만, 해당 단체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 이 같은 우려는 기우에 불과하다”고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면서 “시흥과 안양 등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5 등의 심각 단계를 제외하고 순찰 활동을 허용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초등학생 성폭행범 조두순이 12월 출소를 앞두고 범죄예방 차원에서 여러차례 순찰활동 재개를 요청했지만 거부당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들 단체의 민원제기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19일(월요일)부터 순찰활동 재개를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앞서 안산시는 “조두순 출소를 앞두고 무도 실무관 6명을 채용해 24시간 순찰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무도 실무관들은 “시청 청원경찰 6명과 2개 순찰팀을 구성, 각 지역 자율방범대 등과 협력해 위험지역을 24시간 순찰하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어 “'안산시 성폭력 제로 시범도시 지정 및 운영' 추진을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 2021년 1월부터 가동한다”는 계획도 밝혔다.윤화섭 시장은“지난 12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이낙연 대표 등을 만나 조두순 대책을 건의했다”고 밝히기도 했다.이날 국회에서 전해철·고영인·김남국 의원과 법무부 및 경찰청 관계자 등과 만나 '성폭력사건 가해자 석방' 관련 피해예방 대책 간담회도 가졌다.안산시는 순찰강화·CCTV(폐쇄회로TV) 추가 설치·보호관찰관 지정 등 대책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윤화섭 시장은 지난 달에 국민청원에 일명 '조두순 격리법'으로 불리는 '보호수용법 제정을 촉구하는 글'을 화제가 되기도 했다.정광희 안산시 자율방범 시 본부장은 “범죄는 예방이 우선이고 최선책”이라며 “방범 순찰활동을 중단시킨 것은 잘못된 정책이었다”고 말했다.이어“조두순이 출소하더라도 시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방범순찰 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시 관계자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매뉴얼에 따라 방범 순찰을 중지시켰다”며 “앞으로 자율방범 업무에 최대한 행정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해명했다.이 관계자는 “방범순찰활동 중단 배경에는 코로나19를 염려하는 일부 대원 가족들의 반대 목소리도 무시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사회 | 최제영 기자 | 2020-10-19 14:20

4·16재단(이사장 김정헌)이 ‘왜 안들리고 왜 모르는 척하는지’ 세월호참사 6주기 추념전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추념전은 지난 5월 서울 아트 스페이스 풀에서 진행된 1부 전시회에 이어 진행되는 2부 전시회로 5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코로나에 대비해 온라인(416museum.org)으로 진행된다.추모전시회 참여 작가로는 크게 세 팀이 참가하는데 ▲세월호가족꽃누르미동아리 꽃마중(2-3 백지숙·양정원 엄마·2-4 정차웅·최성호 엄마·2-5 (큰)건우 엄마·2-8 이재욱 엄마·2-9 편다인 엄마·이지연 선생님)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형제자매 및 생존학생 김이연, 박보나, 박예나, 이시온, 정광웅, 최윤아, 최윤정 ▲일반참여작가 김흥구, 노순택, 박송화, 윤성회, 주용성, 허란 등 21명의 작가가 출품하고 서영걸 기획, 물질과 비물질 팀이 그래픽을 담당했다.전시회 제목은 고 김관홍 잠수사의 “저희는 잊을 수 없고 뼈에 사무치는데, 사회 지도층이신 고위 공무원께서는 왜 모르고 왜 기억이 안나는지”라는 물음에서 가져와 인용했다. 전시는 크게 세 파트로 진행되는데 ‘너희를 담은 시간 스무번째’, ‘당당한 피해자’, ‘정할 수 없는 제목’으로 전시된다.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기획 의도에 대해 “세월호를 기억한다는 것은, 진실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다짐과 같은 뜻이 됐지만, 현실은 점점 6년 전 그날을 이야기하지 않는 듯하다”라며 “이번 전시는 현재진행형의 기억에 대한 것으로 시간이 흘러도 단단히 붙잡고 있어야 할 기억들과 왜곡된 기억들에 대한 발언들을 들을 수 있다”고 전했다.세월호참사 6주기 추모전시회 2부는 세월호유가족과 생존학생들이 자신들의 솔직한 감정을 작품에 담아 ‘치유의 과정’을 그려내고 있어 의미가 있다는 평이다.김정헌 4·16재단이사장은 “지금껏 사고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고, 수많은 인명이 희생된 대형사고의 책임 소재는 오리무중인데 진실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 사회와 세월호참사 재난 피해 당사자 간 소통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한편, 4·16재단은 4.16세월호참사 피해 가족과 국민의 안전사회에 대한 염원을 모아 2018년 5월 12일 발족했고,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가에서 예산을 지원한다. 4·16재단은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비전으로 추모사업, 안전사회 지원사업, 피해자 지원사업, 미래세대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 | 유지혜 기자 | 2020-10-12 16:21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두 번째 우수 ‘팀 리더’에 안산단원경찰서 신길파출소 임금섭(57) 경감을 선정했다. 사진=경기남부지방경찰청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최해영)은 지난달 22일 경기남부경찰 두 번째 우수 ‘팀 리더’에 안산단원경찰서 신길파출소 임금섭(57) 경감과 김포경찰서 월곶파출소 이석태(57) 경위를 선정했다.경기남부경찰청에서는 지난 8월부터 중간관리자의 사기진작 일환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성실한 중간관리자를 발굴해 매월 1∼2명을 ‘우수 팀 리더’ 로 선정해 영예성을 제고하고 포상하는 등 사기진작 고취 방안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10월 6일과 7일 이틀간, 경기남부청에서 신길파출소와 월곶파출소를 직접 방문해 우수 팀 리더로 선정된 2명의 대상자들에게 각각 표창을 수여하고 인증패 증정,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축하의 자리를 함께 했다.제2호 우수 팀 리더로 선정된 임금섭 경감은 평소 성실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직원들의 복지증진에 노력, 솔선수범 하며, 특히 코로나 감염병 확산과 관련해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손수 마스크를 100매를 구입해 직원들에게 나눠주었으며, 7월말 순찰도중 마스크를 쓰지 않고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을 보고, 여분의 마스크를 손수 씌워주는 등 훈훈한 감동을 보인바 있다.4월 관내 사거리, 공원입구 등 주변 불법 주정차 관련 단속요청 등 민원이 빗발치자 원인을 분석한 후 해당 구청에 방문해 주·정차 규제봉이 설치될 수 있도록 조치해 해결하는 등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치안활동을 전개해 내·외부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또한 직원들의 생일, 승진임용일을 빠짐없이 일일이 챙기며, 선물증정과 축하파티를 함께 해줘 생활 속 배려의 리더로 후배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또 다른 주인공 이석태 경위는 2019년 7월부터 매주 1회 이상 홀로 지내시는 독거 노인분들을 찾아뵈며, 음료수, 마스크 등을 직접 구매해서 전달하는 등 따뜻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홀몸 어르신 맞춤형 순찰노선을 구성해서 보건소와 협의해 건강체크, 애로사항을 청취해결하는 안심순찰 계획을 추진한 바, 2019년 10월 경기남부청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올해 5월 14일에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경찰관의 아름다운 동행’ 이라는 제목으로 내부 게시판에 소개되는 등 따뜻한 선행을 보여준 바 있다.최해영 청장은 “책임감 있는 업무 추진과 현장의 제도적인 문제점을 발굴, 개선하고, 부서 內 갈등 조율 등 중간관리자에게 요구되는 역할은 갈수록 커지고 있는 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성실한 중간관리자를 적극 발굴해 중간관리자들이 힘을 얻고 능동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또한 현장 직원들의 사기진작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사회 | 김범수 기자 | 2020-10-12 16:17

고잔연립2구역 재건축추진위원장인 A씨가 법원에서 직무 정지된 가운데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지부진하던 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진 오른쪽이 이번에 선출된 박병갑 위원장이다.고잔연립2구역 재건축추진위원장인 A씨가 법원에서 직무정지 된 가운데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고 12일 밝혔다.이에 따라 지지부진하던 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잔연립은 10월 7일 GD컨벤션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고잔연립재건축 정상화 통합추진위원회에서장 활동한 바 있는 박병갑 회계사를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했다.토지등소유자 4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투표에서 418명이 박 회계사에게 찬성표를 던져 당선된 것으로 알려졌다.감사에는 김경범·구의선씨가 각각 선출됐으며, 사전·현장·우편 등의 방식으로 치러졌다.박병갑 재건축 추진위원장 등 집행부는 조만간 이전 추진위원장 등으로부터 업무 인수인계를 받을 예정이다.이어 11월 중으로 조합원 창립총회를 개최해 조합장 등을 선출하는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앞서 수원지법 안산지원 제10민사부(부장판사 강희석)는 9월14일 A추진위원장과 B감사에 대한 주민총회결의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에서 직무정지 결정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따라서 본안사건 판결 시까지 이들의 직무는 정지된다.박병갑 추진위원장 등은 A 전 위원장을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으며, 현재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직무정지 결정문에 따르면 “A씨는 임기 만료 2개월 이내에 후임자를 선임해야 하는데도 임기 만료일인 2020년 4월30일까지 선임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기한 내에 선출하지 못할 경우 “토지등소유자 5분의1 이상이 시장 군수의 승인을 얻어 주민총회를 소집해 선임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A씨 등은 6월4일 추진위원장 및 감사 연임 등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같은 달 23일 안건을 의결했다.재판부는 “주민총회 서면 결의서 34장을 위조하거나 사망한 인물의 명의로 작성한 사실이 밝혀져 의사 정족수 미달로 무효”라고 판시했다.토지등소유자는 “668명으로 주민총회 개의를 위해서는 과반수인 335명이 참석해야 한다”는 설명이다.그러나 “서면 결의서에 적시된 363명중 무효처리된 34장을 빼면 모두 329명에 불과해 결국 정족수 미달”이라고 꼬집었다.따라서 “추진위원장 연임을 위한 총회 결의는 무효이므로 본안 판결 전까지 이들이 직무를 정지한다”고 덧붙였다.특히 임기만료 전에 연임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하지 못한 것은 코로나19 등으로 불가피했다고 항변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서면 결의서가 위조됐다는 사실 확인서가 제출됐고 이에 따른 경찰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점도 지적했다.그러나 A씨는 “직무 정지된 이후 연장자인 투지등소유자가 추진위원장을 대행하고 있다”며 “10월30일 조합원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번에 출범한 재건축추진위원회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의도로 분석되는 대목이다.두개의 조합원 총회가 개최할 가능성도 있다는 발언으로 이번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수도 있다.한편 A씨는 “3주일 전에 단원경찰서에서 사문서위조 피고발인 조사를 받았다”며 “조만간 수사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사건사고 | 최제영 기자 | 2020-10-12 16:16

경기남부경찰청(청장 최해영)은 한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9월21일부터 10월4일까지 14일간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 결과, 코로나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 대형 사건 사고 없는 평온한 치안과 원활한 교통 소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종합치안활동은 가용경력 최대동원해 가시적·위력적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주요 범죄에 대한 세심한 예방활동 및 안전한 교통소통 확보에 주력했다.먼저, 금융기관·편의점·금은방 등 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업소 중심으로 범죄예방진단을 해 개선하고, 주민·상인 등을 대상으로 범죄대응요령 등을 적극 홍보했으며, 명절 기간 증가하는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재발 우려가정을 대상으로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세밀한 사전 관리를 실시했다.또한, 전통 시장과 대형 쇼핑몰·공원묘지 등 혼잡 예상지역에 교통경찰 등 경력을 집중 배치하고, 고속도로 혼잡 예상구간에 암행순찰차(2대)·헬기(1대) 등을 활용한 입체적 교통 관리를 통해 소통확보 및 국민 불편 해소에 주력했다.그 결과, 전년 추석명절 대비 일평균 112신고는 0.7%(65.9건) 감소, 가정폭력·절도·데이트폭력 등 중요범죄 신고는 4.8%(22.1건) 감소, 교통사고는 29.7%(일평균 75→52.7 / 22.3건) 감소했으며, 특히 사망사고는 66.7%(일평균 0.75→0.25 / 0.5명) 감소했다.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모든 부서가 합심해 안전한 추석명절 치안 확보에 주력한 결과 큰 사건이나 사고 없이 평온한 명절을 유지했다”며 “연휴 마지막 날까지 빈틈없는 치안활동으로 사건·사고 예방은 물론, 코로나 예방을 위한 방역적 경찰활동 또한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사회 | 김범수 기자 | 2020-10-05 11:09

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최해영) 지능범죄수사대는 최근 코로나로 인한 경기불황을 틈타,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를 받아 편취 하는 불법유사수신업체를 이용한 각종 투자사기가 빈발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불법 유사수신행위란, 금융당국의 인가나 허가를 받지 않고 장래에 최소한 투자원금을 보장하거나 그 이상의 수익을 지급할 것을 약정하고, 출자금(투자금)·예금·회비 등 명목으로 자금을 끌어모으는 것을 업(業)으로 하는 행위를 말한다.(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제2조)90년대에 빈발하던 파이낸스 사태 초기에는, 높은 이자 지급 보장을 미끼로 예금수신을 통한 자금모집 형태가 주를 이뤘으나, 2000년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이후에는 이러한 유사수신 형태는 크게 감소한 대신, 기능성 음료·건강식품·오락기 등 특정상품의 판매를 가장하거나, 레저·부동산·납골당·가상화폐·인터넷 쇼핑몰 등 다양한 투자처로 가장하고 있어, 일반인들이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말에 쉽게 현혹되고 있으며, 단속 또한 어려워지고 있다.최근 유사수신의 자금 모집 행태는 ▷ 상품권 판매 및 유통 가장 ▷ 기능성 음료, 건강식품 등 특이식품 판매 가장 ▷ 펜션, 대규모 상가건설 등 부동산 사업 가장 ▷ 대체연료개발, 연료절감기 등 벤쳐사업 가장 ▷ 석유, 금광 등 천연자원 개발 가장 ▷ 산삼, 철갑상어 등 고수익 농수산물 재배 가장 ▷ 성인용품 자판기, 오락기 사업 등 성인사업 가장 ▷ 비상장주식, 가상화폐, 금융기관 부실채권, 외환투자(FX), 주식투자 등 전문 금융상품 가장 등이다.하지만 불법 유사수신업체는 다음과 같은 특징들이 있으니 투자시 이러한 점을 각별히 유의한다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첫째, 사업내용에 대해, 기존 투자자 또는 모집책들의 소개·권유로만 알 수 있고, 회사에 대해서는 보안을 유지하는 경우 의심을 해야 한다.둘째, 정상적 영업으로 고수익이 창출되는 사업내용이 아님에도 터무니없는 고금리·고배당금 지급, 원금보장을 약속하는 경우 불법 업체로 의심을 해야 한다.셋째, 먼저 투자한 상위 투자자들에게 고배당금의 지급을 약속하거나, 투자자가 배당금으로 받은 돈도 재투자할 것을 요구하는 경우도 의심을 해야 한다.넷째, 가정주부 등을 모집책으로 활용해 방문방매업자로 신고하고는 다단계 방식을 통해 자금을 모집하는 경우도 의심해 봐야 한다.참고로 방문판매업이나 다단계업은, 관할기관에 신고 및 등록을 하면 가능하나, 연간 2~3만원을 초과하는 가입비나 교육비 등을 부담하거나, 다단계 조직을 이용해 재화 등의 거래 없이 금전거래만을 하는 행위 등은 엄격히 금지돼 있다.다섯째, 투자원금 및 그 이상의 수익을 보장하며 투자를 권유하는 경우에도 의심을 해야 한다. 간혹 은행 등 금융기관이 지급보증서를 발행해 준다고 하는 경우에 반드시 해당 금융기관을 상대로 확인해야 한다.여섯째, 각종 인허가를 받은 업체라며 접근한 경우에도 유의해야 한다. 정상적인 금전수신행위를 하려면 인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불법업체들은 각종 등록을 정상적으로 마친 것처럼 속이거나 가장하고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참고로 제도권 금융회사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은 금감원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http://fine.fss.or.kr) 에서 조회할 수 있다.경기남부경찰청은 이러한 유사수신 및 투자사기 업체들이 서민들의 경제를 심각하게 파탄시킬수 있다는 점에 심각성을 느끼며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최근 검거사례를 보면 ① 부동산 개발투자사업을 미끼로 4개월 만에 각종 수당 및 이자, 일비 등 명목으로 180%를 지급한다고 속여 피해자 200명에게 136억원을 받은 유사수신업체 대표 등 10명 검거(구속3) <19. 5월/부천원미>, ② 기능성 생수 위탁판매업에 투자하면 원금보장 및 연 45% 수익을 보장한다며 피해자 263명에게 228억원을 받은 유사수신업체 대표 등 18명 검거 <19. 12월/지수대> 등이다.최해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혼란해진 틈을 타고 서민들을 상대로 한 불법 유사수신 및 투자사기 업체들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 예상됨에 따라 보다 강력히 단속하는 한편, 이들이 취득한 범죄수익금에 대해 기소전 몰수·추징보전을 통해 적극 환수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기소전 몰수·추징보전은 범죄행위의 수단이 된 재산이나 범죄행위로 취득한 재산을 법원 판결 전에 수사단계에서 처분을 동결하는 제도이다.

사회 | 김범수 기자 | 2020-09-29 18:05

수원지방법원(제2행정부)는 지난 23일 분당 서현동 110번지 주민범대위에서 제기한 ‘차량행진 금지통고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코로나 확산 우려 등을 이유로 26일 ‘기각 결정’을 했다.주민범대위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신혼희망타운(서현동 110번지 일원) 조성과 관련, 일대 교통난 등 주장하며 반대 중으로, 26일 오후 5시 서현로 일원에서 ‘차량 행진’(99대) 계획(9.21 집회신고)했으나, 분당경찰서는 코로나 확산 추세 등에 비추어 공공의 안녕 질서에 위협을 끼칠 것이 명백하다는 이유로, 성남시 집회금지 고시 등에 의거 ‘차량 행진’ 금지통고(9.23) 했다.<성남시 고시 제2020-93호 : 성남시 관내 全지역 집회금지(3.31~)>법원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중대한 기로에서, 차량을 통한 집회라 하더라도 그 준비·관리·해산 등 과정에서 감염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그 질서 유지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감염 확산으로 인한 피해는 심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또한 신청인(주최 측)들이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차량을 통한 집회 시 방역수칙 준수 및 질서 훼손 방지가 어렵다고 보이고, 이 사건 집회가 긴급히 이뤄져야 한다는 사정 또한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추가적인 이유로 들었다.이에 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은 집회가 금지된 지역(지자체 집회 금지고시에 의거)에서 차량을 이용한(드라이브스루) 집회 및 행진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충분히 설명하고, 금지할 방침이다.<‘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 금지) 및 ‘지자체 집회금지 고시’ 등에 따라, 다수 인원이 집결하는 집회시위 금지 中>아울러 경찰은 경기도민들에게 “코로나 진정세가 유지될 수 있도록 당분간 집회·시위를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회 | 김범수 기자 | 2020-09-29 18:05

매년 9월 차없는 날을 맞이해서 개최됐던 안산환경한마당이 코로나로 인해 올해는 온라인 공간에서 진행됐다.2020년 안산환경한마당 온라인 주요 행사들은 안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그린스타트 안산네트워크,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안산환경재단, 기후위기 안산비상행동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지구를 지키는 ‘텀블러 퍼레이드’라는 이름으로 시민들이 자신이 사용하는 텀블러 사진을 SNS에 올리고 추첨을 통해 환경한마당 기념티셔츠를 선물로 주는 온라인 사업을 진행해 시민들의 텀블러 사용을 독려했다.지구를 살리기 위한 유튜브를 감상하고 그 감상을 올리는 유감 퍼레이드, 1992년 스타 가수들이 환경을 지키자는 의미의 콘서트 ‘내일은 늦으리’ 환경콘서트 영상 보고 전파하기 등 다양한 온라인 속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환경한마당의 피날레는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한 ‘지구를 지키는 정상회담’이었다. 줌 공간에 15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지구 지키기 토크쇼, 환경 O/X 퀴즈, 지구를 위한 우리의 행동 토크, 2020 안산환경한마당 온라인 공유회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지구 지키기 토크쇼에는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원(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배현정 안산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기후위기 안산비상행동 운영위원장), 윤명숙 (사)더좋은공동체 대표, 김태형 참좋은뉴스 편집국장이 패널로 참여했다.청소년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이하민, 박민지 학생(청소년기후위기 UCC공모전 최우수, 경안고 1학년)이 함께 해 기후위기의 당사자이자 미래세대의 입장을 대변했다.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태순 위원장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행정과 함께 의회에서도 조례재정 등 의회가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기후위기 안산비상행동 배현정 운영위원장은 “안산비상행동의 출범과 9월을 맞아 ‘비상행동의 달’로 정하고 한 달 내내 기후위기를 알리고 이를 막기 위한 △동시다발 피켓팅 △시민캠페인 △온라인 실천활동 △전국행동 참가 등 다양한 실천행동을 소개하고, “안산시와 책임 있는 기관에서 적극적인 기후위기 대응정책을 수립하도록 촉구하고, 광범위한 시민참여 실천을 전개하기 위해 비상행동의 달을 기획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마을공동체를 대표해 참여한 윤명숙 대표는 “마을은 환경적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단위로 인식되고 있으며 지금의 기후위기가 우리 주민의 노력만으로 해결될 수 없지만 마을 곳곳에서 더 구체적이고 더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비의 이름은 장마가 아니라 기후위기’라는 말이 이번 여름 무려 56일간 이어진 긴 장마 기간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던 지금의 상황에서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우리의 실천이 지금 당장 시작돼야 한다고 행사에 참여한 모든 시민들이 한 목소리를 내어 강조했다.

사회 | 김범수 기자 | 2020-09-29 18:02

안산소방서(서장 안경욱)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신고포상제는 비상구 폐쇄·훼손 및 소방시설 차단 등 위반행위에 대한 도민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함으로써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을 없애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신고대상은 다중이용업소, 판매시설, 복합건축물, 운수시설, 숙박시설, 근린생활시설, 문화집회,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등이며, 위반행위로는 △비상구 폐쇄(잠금포함), 복도·계단 출입구 폐쇄·훼손 △비상구·피난통로 물건적치 등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다.신고는 불법행위에 대한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 후 신청서에 증빙자료를 첨부해 방문·우편·팩스 등의 방법으로 관할 소방서로 접수하면 되고, 현장실사와 신고포상금 지급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급대상으로 확정되면 15일 이내 신고자에게 포상금이 지급된다.안경욱 서장은 “평소 잘 관리된 비상구는 화재 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생명의 문이 될 수 있다”며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 운영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사회 | 김범수 기자 | 2020-09-28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