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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참여했다. “자치분권 2.0 시대, 안산시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지난 18일 의장실에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참여를 위해 사진 촬영에 나선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의 목소리에는 힘이 넘쳤다.촬영 후 박은경 의장은 “자치분권 2.0 시대, 시민중심주의 자치분권 안산시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고 쓰인 팻말을 든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고 메시지를 통해 지방분권 실현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박은경 의장이 참여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참여형 캠페인이다.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되면서 본격적인 지방자치 2.0 시대가 열리는 것을 기념하고, 주민이 중심 되는 자치분권 실현의 소망을 시민들과 나누고자 진행되고 있다.박은경 의장이 이 캠페인에 참여한 이유도 실질적인 분권 및 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의회 차원의 다양한 노력이 뒤따라야 하고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어서다.시의회가 개정된 지방자치법 내용을 면밀히 분석하고 인사권 독립과 전문인력 선발 등 의회 독립 및 자치분권에 필요한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도 같은 맥락이다.박은경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과 지방 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아 의회 역할의 지평을 한층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캠페인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드리며 안산시의회는 자치분권의 진정한 주체인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열린 의정을 실천하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박은경 의장은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과천시의회 의장과 안양시의회 부의장을 지명했다.

시의회 | 오만학 기자 | 2021-01-19 09:42

안산시의회가 18일 의회 제2상임위원실에서 ‘제267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이날 회의 중 한 장면. 안산시의회가 18일 ‘제267회 제2차 정례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68회 임시회 의사일정 등을 확정했다.이날 의회 제2상임위원 회의실에서 개최된 의회운영위원회에는 김태희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회의에서는 제268회 임시회 운영 관련 협의와 2021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 변경 협의 건 등이 논의됐다.회의에 따르면 268회 임시회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간 개최되며, 임시회 부의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8건을 포함해 총 21건이다.임시회 회의록 서명 의원으로는 김동수, 김동규 의원이 선임됐다.특히 2021년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4개 상임위원회 별로 시 집행부의 업무보고가 예정돼 있어 시정 운영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함께 다뤄진 올해 의회운영 기본일정의 경우는 지난 회기 때 개정된 ‘안산시의회 정례회 등 운영 조례안’에 따라 제2차 정례회를 당초 11월 26일 개의하는 것에서 11월 22일 개의해 12월 16일까지 진행하는 것으로 변경·처리됐다.김태희 의회운영위원장은 “올해 의회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첫 회기를 여는 만큼 동료 의원들과 새로운 각오로 심기일전해 안건 심의가 충실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의회 | 오만학 기자 | 2021-01-18 16:08

안산시의회가 지난 13일 의장실에서 의장단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안산시의회(의장 박은경)가 최근 의장단 회의를 열어 의회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지난 13일 의장실에서 열린 의장단 회의에는 박은경 의장과 윤석진 부의장, 김태희 의회운영위원장, 김동수 기획행정위원장, 이기환 문화복지위원장, 박태순 도시환경위원장, 강광주 교선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올해 들어 처음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제268회 임시회에서 다뤄질 ‘안산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과 2021년도 의원 연구단체 운영 계획 등이 논의됐다.아울러 문화복지위원회가 앞서 12일 간담회를 통해 조명한 구마교회 아동 성착취 사건의 진행상황에 대해 참석자들 간 공유가 이뤄지기도 했다.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은 최근 지역에서 다양한 현안이 발생하고 있고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눈높이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려면 의회의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는 점에 뜻을 같이 하고, 조화와 협력을 통해 새해 의회 운영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박은경 의장은 “이번 의장단 회의는 임시회 준비와 의회 관련 여러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안산시의회는 새해에도 지역 현안을 다각도로 살피고 회기를 내실 있게 진행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의회 | 최은경 기자 | 2021-01-14 16:29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과 의원들이 14일 사동 상가 신축공사 지반침하 사고와 관련해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박태순)가 14일 오전 상록구 사동 상가 신축공사 지반침하 현장을 방문해 사고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현장 방문은 앞서 13일 오후 사동 모처의 상가 신축 공사 현장에서 시간 차를 두고 2차례 붕괴가 일어나 도로가 유실되고 이 일대 주택에 정전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이 알려지면서 긴급하게 추진됐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정전 사태도 복구된 상황이나 유실된 토사를 되메우는 작업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진다.이날 현장활동에는 박태순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을 뿐만 아니라 박은경 의장과 지역구 시의원들도 함께 참여했다.의원들은 안전을 위해 사고 발생 지점과 거리를 둔 곳에서 사고 상황을 파악했으며, 시 측에 붕괴 원인 조사를 시급히 진행하고 안전 조치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인근 거주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종합 대책 마련도 주문했다.박태순 도시환경위원장은 “사고 원인 파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대책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고의 빠른 수습을 지원하고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방안을 강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의회 | 오만학 기자 | 2021-01-14 16:28

안산시의회 문복위 구마교회 사건 공론화 속도내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기환)가 구마교회 아동 성착취 사건의 피해자 지원을 위해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지역 각계의 중지를 모으는 데에 속도를 내고 있다.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간담회에서 이 사안을 주요 안건으로 삼아 사태의 심각성을 공유하며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이 사건은 지난해 12월 JTBC의 탐사 프로그램 ‘스포트라이트’가 ‘구마교회 아동성착취 사건’ 편으로 보도하면서 그 실체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보도에 따르면 한 목사와 그 일가족이 십수년 간 안산 소재의 교회 및 대안학교에서 아동과 성인들을 육체적·성적으로 학대하고 감금, 종교 강요, 노동착취 등을 저질렀던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이 사건 가해자 집단을 엄중 처벌하고 지역 아동·청소년 안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진행되고 있을 정도로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석한 안산YWCA ‘여성과 성상담소’ 측과 피해자 변론을 맡고 있는 변호사 등이 사건의 실상을 전했다. 교회가 운영하는 공부방을 매개로 피해 아동들의 경계심을 낮춘 뒤, 끌어들이는 수법이 사용됐다는 전언이 나왔다.문복위 위원들은 가해자들의 조직적인 학대와 그루밍(grooming) 방식의 접근에 아연실색하며 진실을 정확히 밝혀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아울러 피해자 지원과 구제에 있어 시가 주도적으로 나서고 시 집행부 내에 총괄 지원부서가 있어야 한다는 점도 강하게 주장했다. 구마교회 피해 아동들의 분리 구제와 성인 피해자들에 대한 생계 지원 및 심리 상담 등이 필요하다는 사실도 짚었다.특히 시가 피해자 구제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수립해 피해를 입고도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들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한 위원은 지난해 여름 발생한 유치원 집단 식중독 사태의 수습 과정을 예로 들며 피해자와 시, 보건 당국, 교육청, 정치권 등이 협의체를 구성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던 것처럼 이번에도 지역사회 각계의 관심과 협력이 절실하다고 언급했다.위원들은 이 사건과 관련, 의회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고 시도 아동친화도시 선정을 추진하는 시기에 아동의 인권을 훼손하는 불행한 사건이 발생한 것에 깊은 유감을 나타내며 상임위 차원의 추가적인 논의를 예고했다.이기환 문화복지위원장은 “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중심이 돼 사건의 진행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민·관을 연결하는 중재자 역할을 맡겠다”라며 “사건이 수습될 때까지 시와 함께 피해자 구제에 힘쓰는 것은 물론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사진설명: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구마교회 사건의 피해자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2일 외부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시의회 | 유지혜 기자 | 2021-01-14 14:22

안산시의회가 1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안산 청소년의회 우수안건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박은경 의장(右)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고은 학생의 모습. 안산시의회(의장 박은경)가 13일 ‘안산 청소년의회 우수안건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박은경 의장과 우수안건 수상자로 선정된 청소년의원 일부가 참석했다.의회는 앞서 지난해 11월 11일 실시된 청소년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청소년의원들이 한 해 동안 활동하며 연구한 정책 제안서를 심사한 바 있다.심사 결과, 이고은(단원고) 학생이 ‘심폐소생술 교육 강화 및 AED 확대 설치에 대한 조례안’을 제안해 최우수상으로 뽑혔다.우수상에는 민예담(디지털미디어고·안산시 도시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어성수(원곡중·손 소독제 비치 의무화에 관한 조례안) 학생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김현준(경수중·주차난해소를 위한 다차자 주차환경세 부과 및 무차자 교통비지원 관련 조례안), 문지은(양지중·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 교육 의무화에 대한 조례안), 정윤희(국제비지니스고·안산시 아동·청소년 대상 성교육 지원 조례안) 학생에게로 돌아갔다.발표상은 이다빈(경수중·마스크 쓰레기 올바른 처리 방법 홍보에 대한 조례안) 학생이 받았다.청소년의회 의원으로 성실히 활동한 이들 학생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최소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학생들에게 상을 수여한 박은경 의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시각으로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그를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청소년의원으로서 활동한 경험들이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에 훌륭한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시의회 | 오만학 기자 | 2021-01-14 09:38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비회기 중인 지난 12일 상임위원회활동을 벌였다. 사진은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이 이날 원고잔공원의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안심비상벨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기환)가 비회기 중에도 굵직굵직한 지역 현안들을 챙기기 위해 상임위원회 활동을 벌여 주목된다.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구마교회 아동 성 착취 사건과 코로나19 관련 요양병원 및 노인요양시설 대응 실태 등을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곧바로 원고잔공원과 성포예술광장으로 이동해 안심비상벨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최근 지역사회에서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들 사안에 대해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장시간 협의를 진행한 것은 물론 일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현장활동에 임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간담회에서 위원들은 구마교회 사건과 관련, 피해자 구제 및 지원을 위해 시가 주도적인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사태 해결을 위한 민관 협의체 구성과 피해 접수창구 개설 등을 제안했다. 또한 향후 추가 회의를 통해 의회 차원의 조정 방안을 찾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요양병원 및 노인요양시설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서는 이용자들이 대부분 고위험군이면서 시설 특성 상 집단 감염의 위험이 높은 만큼, 종사자 전수 PCR 검사 등 선제적 예방 조치를 철저히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위원들은 이 외에도 제268회 임시회에서 다뤄질 조례안 3건을 논의한 뒤 안산문화재단으로부터 ‘미디어아트 단원 김홍도’ 추진 기본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기도 했다.간담회 뒤에는 원고잔공원과 성포예술광장을 방문해 두 곳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IoT(Internet of Things) 기반 안심비상벨의 작동 여부를 직접 확인하며 경찰과의 연계 작업이 제대로 이뤄지는지를 파악했다.이기환 문화복지위원장은 이번 상임위 활동에 대해 “회기를 앞두고 정례적으로 여는 시 집행부와의 간담회를 좀 더 확대 개최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지역 현안에 대해 의회가 발 빠르게 대응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일은 시민들의 정치효능감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일이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관련 사안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시의회 | 오만학 기자 | 2021-01-13 09:51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과 이기환 문화복지위원장이 11일 오후 각각 의장실과 문화복지위원장실에서 의회가 최근 구축한 화상회의 장비를 통해 안산시의 ‘2021년 주민과의 대화’에 참여했다.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과 이기환 문화복지위원장이 11일 시의회 화상회의 장비를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은경 의장과 이기환 위원장은 이날 오후 각각 의장실과 문화복지위원장실에서 업무용 컴퓨터와 웹캠 등으로 화상회의 프로그램에 접속해 안산시가 주관한 ‘2021년 와동 주민과의 대화’ 행사에 참여했다.앞서 박은경 의장은 신년 인터뷰 등에서 비대면 방식의 의정활동을 도입하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으며, 이를 위해 의회는 최근 화상회의 프로그램과 관련 장비 구축을 마치기도 했다.이날 처음으로 의회 화상회의 장비를 사용한 박은경 의장과 이기환 위원장은 회의 내내 주민 의견에 귀 기울이며 마을 발전을 위해 대안 수립을 모색하는 모습을 보였다.박은경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향후에도 이러한 방식의 시민 참여 포맷을 적극 활용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자칫 위축될 수도 있는 대면 의정활동의 한계를 극복한다는 계획이다.박은경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의원들과 의회의 활동에도 제약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화상회의 시스템 활용 등 시대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의회 | 오만학 기자 | 2021-01-12 10:25

박은경 안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7일 안산시 집행부를 향해 “새해에는 집행부가 언론 플레이보다 시의회와의 소통을 우선 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박은경 의장은 이날 안산타임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집행부와의 소통 창구가 지난 전반기에 비한다면 많이 열렸지만, 아직까지도 집행부가 일부 주요 정책들에 있어서 의회와의 충분한 소통 없이 일방통행 행보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박 의장은 집행부의 일방통행 사례로 △65세 이상 노인 무상교통 서비스와 △대학생 반값 등록금 사업 등을 들었다.그는 “이상의 사업들은 막대한 재정이 소요되는 것이라 의회에서 충분한 사업 검토와 토론을 거쳐 신중하게 결정되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집행부가 의회와의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언론에 공표해 해당 사업 등을 기정사실화시켰다”면서 “이미 지역사회에서 해당 사업 이슈들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의회는 집행부의 거수기 역할밖에 할 수 없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박 의장은 이어 “일부 사업의 경우에는 의회가 언론 보도를 통해서야 뒤늦게 알게 된 일도 있었다”고 덧붙였다.박 의장은 “집행부는 시장의 공약사항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공약이든 아니든 의회와 사전적·사후적으로 충분한 공감을 이뤄야한다”고 강조했다.박 의장은 또한 안산시 경제 정책의 실효성에도 의문을 던졌다.그는 “반월산업단지를 도외시 하곤 안산의 미래가 없다”면서 “현재 집행부의 반월산단 관련 정책들이 뿌리산업인 바닥까지 갈 수 있는 사업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다”고 말했다.박은경 의장은 “집행부가 거시적인 측면인 하드웨어 면에서는 고민하는 흔적들이 엿보이지만, 반월산단의 정주환경 문제 등 각 정책의 기둥 격인 소프트웨어 면에서는 한계점이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의회 | 오만학 기자 | 2021-01-11 16:03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이 8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사진은 이날 의장실에서 관련 팻말을 들고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는 박은경 의장의 모습. 사진=안산시의회 제공 안산시의회는 박은경 의장이 지난 8일 행정안전부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시의회에 따르면 박 의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쓰인 팻말을 든 사진을 게시하고 메시지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심을 촉구했다.팻말에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의 첫 글자를 일부터 사까지의 숫자로 나타낸 구호가 담겼다.특히 차량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일단 멈춰 서서 좌우를 3초간 살피면 사고 예방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직관적으로 표현돼 대중들의 실천을 이끌어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시의회는 기대하고 있다.박은경 의장은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가 행복하고 미래가 있는 나라”라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앞서 의왕시의회 윤미경 의장의 지명을 받은 박 의장은 이 캠페인의 다음 참가자로 김동수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과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시의회 | 오만학 기자 | 2021-01-11 15:46

안산시의회가 제268회 임시회에서 총 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다룬다. 왼쪽부터 조례안을 발의한 이경애 한명훈 유재수 추연호 주미희 송바우나 나정숙의 모습.안산시의회(의장 박은경)가 오는 25일 개회하는 제268회 임시회에서 총 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다룰 전망이다.시의회에 따르면, ‘안산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이 지난 6일과 7일 사이 입법예고에 들어갔다.발의에 나선 의원은 이경애 한명훈 유재수 추연호 주미희 송바우나 나정숙 의원 등 7명이며, 이들 조례안은 길게는 오는 13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친 뒤 18일 열리는 ‘제267회 제2차 정례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에서 268회 임시회 안건으로 부의되는 절차를 밟게 된다.입법예고 중인 조례안들을 발의 의원 중심으로 살펴보면, 이경애 의원은 교섭단체에 대한 예산지원 근거 등을 정한 ‘안산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한명훈 의원은 안산시 지방행정동우회 지원과 활성화 조항 등을 담은 ‘안산시 지방행정동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유재수 의원의 경우는 감정노동자의 권익 보호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안산시 감정노동자의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과 사회적 약자인 경비원 인권 증진을 도모하는 것이 골자인 ‘안산시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각각 발의했다.추연호 의원도 안산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지역 우선 공급 조항 등을 포함한 ‘안산시 먹거리 기본조례안’을 발의, 입법예고했으며 주미희 의원은 자신이 발의한 ‘안산시 의약품 안전사용 조례안’에 의약품 오남용 방지 및 불용의약품의 체계적인 관리 등의 내용을 담았다.송바우나 의원과 나정숙 의원은 각각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의 이중 언어 교육 지원을 명시한 ‘안산시 다문화 아동·청소년 이중 언어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생태, 역사, 문화 자원을 보존·육성하는 사업에 관한 사항을 밝힌 ‘안산시 에코뮤지엄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발의된 조례안 대부분이 시민의 삶과 밀접한 내용들을 담고 있어 향후 안건 심사 과정과 결과에도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이 조례안들을 심의할 제268회 임시회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시의회 | 유지혜 기자 | 2021-01-11 13:02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이 8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사진은 이날 의장실에서 관련 팻말을 들고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는 박은경 의장의 모습.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이 8일 행정안전부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박은경 의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쓰인 팻말을 든 사진을 게시하고 메시지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심을 촉구했다.팻말에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의 첫 글자를 일부터 사까지의 숫자로 나타낸 구호가 담겼다.차량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일단 멈춰 서서 좌우를 3초간 살피면 사고 예방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직관적으로 표현해 대중들이 실천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은경 의장은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가 행복하고 미래가 있는 나라”라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 달라”고 밝히면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앞서 의왕시의회 윤미경 의장의 지명을 받은 박은경 의장은 이 캠페인의 다음 참가자로 안산시의회 김동수 기획행정위원장과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을 지명했다.

시의회 | 오만학 기자 | 2021-01-08 15:23

안산시의회 의장 박은경 존경하고 사랑하는 74만 안산시민 여러분!새로운 희망과 바람으로 가득찬 신축(辛丑)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아울러 21명의 안산시의원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모두가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비록 모범적인 방역과 선제적인 대응으로 최소한의 안전과 경제활동은 유지되었으나 코로나 재확산으로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하지만 언제나 그러했듯이 결국 우리는 이 고비를 이겨낼 것입니다. 위험의 파고가 높으면 높을수록 우리 공동체 구성원들의 결속력이 더욱 단단해지리라 믿습니다.사랑하는 안산시민 여러분!참여와 소통으로 민의를 대변한 제8대 후반기 안산시의회가 출범한 지 어느덧 6개월이 지났습니다.국내외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1명의 의원들은 오직 시민의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안산시의회는 심도 있는 시정질문과 행정사무 감사, 예산안 심사를 통하여 시정업무에 대한 구체적인 실태를 파악하고 분석하여 올바른 시정방향을 제시하였으며, 민생에 한층 다가가는 현장활동을 통하여 시민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노력했습니다.복잡하게 얽혀 있는 의정 현안을 풀기 위해 때로는 21명 의원 전체의 목소리로, 때로는 각자 소속해 있는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의 목소리로, 때로는 각자의 약속과 실천으로 안산시가 좀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힘을 보탰습니다.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코로나19는 경제․사회 전반에 걸쳐 급속한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쇄신하지 않으면 도태되고, 한 번 뒤처지면 따라잡기 힘든 무한경쟁 상황에 놓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지금 여기 서 있는 곳에서부터 변화에 대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위기는 ‘위험’과 ‘기회’라는 양면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긍정의 눈으로 가능성을 찾아내는 지혜를 발휘하여 이 고비도 반드시 슬기롭게 이겨내리라 믿습니다.녹록치 않은 여건이지만 그동안 쌓아온 의정경험과 시민의 중지를 받들며 부족한 것은 채우고 잘한 것은 보다 견고하게 다지는 자세로 2021년 중점적으로 추진할 의정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첫째, 시민화합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금은 모두에게 혹독한 시절입니다. 그리고 그 시련의 기간은 짧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연대와 공동체의식입니다.세계가 극찬하는 K-방역도 높은 시민의식과 공동체의식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시민 모두가 연대한다면 아무리 큰 어려움이 닥쳐도 능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시민들의 통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양극화 해소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불평등을 해소하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펼쳐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게 해야 할 것입니다.의회는 공감과 연대의 정신으로 시민들이 결집할 수 있도록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겠습니다.둘째, 일자리 만들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일자리는 가장 큰 민생 현안이면서, 경제 회복의 출발점입니다. 시민의 삶이 되살아나고, 웃을 수 있게 만드는 일이 바로 경제 활성화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일자리를 통해 소득이 늘며, 소득이 새로운 소비를 만들어 경기가 활성화되는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일이 시급합니다.양질의 일자리 유지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고, 시 집행부와 함께 전력을 다해 안산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셋째, 실질적 복지 확대를 위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복지 예산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 복지 수준은 여전히 낮습니다. 복지 정책과 예산 집행이 촘촘하게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일 것입니다.더구나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저소득 계층이 더 큰 피해를 입게 됩니다.따라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복지 확대를 위해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따져보고, 복지가 더 필요한 부분은 꼼꼼히 챙기며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겠습니다.그리고 복지를 실현하는 데 있어서는 소득, 돌봄, 주거, 건강, 보육, 교육 등 그 기준에 따라 선별적 복지와 보편적 복지를 병행하는 균형적인 시각을 견지하겠습니다.넷째, 시민을 위해 공부하며, 발로 뛰는 의회가 되겠습니다.의정활동의 답은 민생 현장에 있습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찬찬히 새겨들으며 현장을 속속들이 파악해야 정치와 행정이 비로소 시민의 삶과 하나가 될 것입니다.주요현안 사항과 시책 등에 대해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의원 연구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에 힘쓰며, 늘 공부하고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무엇보다 먼저 다가서서 낮은 자세로 귀 기울여 듣겠습니다. 시민들 곁에서 시민 행복을 위해 발로 뛰는 안산시의회가 되겠습니다.마지막으로, 균형적인 견제와 감시, 대안 제시 기능을 충실히 하는 기본이 튼튼한 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시민의 대의기관인 만큼 합리적인 견제와 슬기로운 협력의 조화를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를 충실히 수행하며 협치의 기틀을 굳건히 다질 것입니다.아울러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른 변화에 철저히 대비하고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함으로써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열어 가겠습니다.지방자치는 지방정부와 의회의 두 날개로만 비상할 수 있습니다.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건강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존경하고 사랑하는 안산시민 여러분!올해는 1991년 개원한 지방의회가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지난 30년간 시민 여러분의 격려와 관심은 안산시의회 발전의 원동력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안산시의회가 모범적인 자치의정으로 안산시 발전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시민을 위한 뜨거운 마음을 반석 삼아 다가오는 30년을 준비하고 안산시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신축(辛丑)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2021. 1. 1.안산시의회의장 박 은 경

시의회 | 매일경기 | 2021-01-04 16:45

안산시의회가 2020년 한 해 동안 의원연구단체 5곳의 활동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에 나섰다. 안산시의회 의정목표 중 ‘공부하는 의원, 실력으로 인정받는 의회’는 제8대 의회의 가장 핵심적인 모토로 꼽힌다. 8대 의회는 출범 이후 줄곧 의원 역량 계발과 더불어 의원들이 참여하는 연구단체 활동을 장려하면서 정책 역량 강화에 매진해왔다.2020년에도 이러한 기조에 걸맞게 역대 가장 많은 5개의 의원연구단체가 구성돼 의욕적으로 연구활동을 펼쳤으며, 지난 12월 18일에는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의위원회에서 연구단체 활동결과에 대한 심의가 통과되기도 했다.더욱이 올해에는 사상 처음으로 단체 4곳이 외부전문기관을 활용한 연구용역을 실시, 연구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결실을 얻었다. 이 같은 노력들은 곧 사례집으로 발간돼 시 집행부와 공유될 예정이다.지난 1년간 생활쓰레기 배출 개선과 공단 기업 활성화, 청소년·아동 정책 발굴, 경로당 활용성 제고, 장애인 행동 지원 등 다섯 가지의 주제로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해법을 모색한 이들 단체의 활동 내용을 살펴봤다.‘생활폐기물 배출에 관한 연구모임’이 지난 3월 1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폐기물 수집운반 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 생활폐기물 배출에 관한 연구모임... 생활쓰레기 배출 개선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 제시먼저 소개할 의원연구단체는 이기환 윤석진 김정택 의원이 소속된 ‘생할폐기물 배출에 관한 연구모임’으로, 이 연구단체는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에 관한 정책연구’를 수행 과제로 정해 지난 2월부터 활동을 이어왔다.그 동안 생활폐기물 처리 업체 관계자들과의 긴밀한 협업이 돋보였으며, 업계와 많은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생활폐기물 현황 및 배출 실태를 보다 정확히 파악해 냈다. 이러한 과정들이 생활폐기물 처리 차량의 운행 방식이나 배출자 입장에서의 제도적 문제점 등 세세한 부분을 연구 영역으로 수용하는 데에도 유효하게 작용했다.지난 2월 20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매달 간담회를 진행한 연구단체는 5월 ‘안산시 재활용 폐기물 수거 재정립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은 뒤 8월과 9월 각각 용역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개최하면서 기초 자료 확보에 공을 들였다.활동 결과로는 시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단기적 차원의 대응방안보다는 중장기적 차원의 재활용폐기물 관리정책의 기본방향 및 추진전략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또 도시생활권역별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재활용폐기물 관리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제안했으며, 재활용폐기물 수거 활동 재정립에 관한 세부 실천방안도 내놨다.그 실천방안을 살펴보면, 재활용폐기물의 효율적 분리배출 및 수거를 위한 재활용품 전용 봉투 제작과 단독주택 등의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과 분리 선별 작업을 지원할 전문 자원관리사 채용, 재활용품 거점수거 자원순환센터 확대 운영, 음식물쓰레기 전자태그 수거 방식 시범 도입, 분리 배출 전일제 도입 등이다.덧붙여 연구단체는 향후 1인 가구 증가와 생활 패턴 변화 등으로 생활폐기물 증가 및 다양화가 예상되는 만큼 생활폐기물 억제와 분리배출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상생’이 지난 10월 2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중소기업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보고회 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는 참석자들의 모습.◇ 상생... 안산의 발전과 직결, 산단 기업 살리기 정책 대안 고민의원연구단체 ‘상생’은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반월·시화 산단에 입주해 있는 다양한 규모 및 종목의 기업 활로를 모색하고자 구성된 팀이다. 팀원으로는 박태순 김진숙 주미희 의원이 참여했다.상생은 연구 기간 내내 안산 지역 기업 특성에 맞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에 집중했다. 특히 조사 영역을 기업 활동이 위축된 원인과 타 지역으로의 이전 원인 분석 등으로 제한하지 않고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응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활동을 보여줬다.지난 2월 28일 안산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 연구 활동의 첫 테이프를 끊었으며, 3월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를 찾아 단지 상황과 발전전략 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매달 한차례 이상의 회의를 연 가운데 7월에 ‘안산시 중소기업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진 뒤 8월 중간보고회, 그리고 10월에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하면서 연구의 속도를 냈다.상생은 최종 결과보고서에서 현 상황이 4차 산업혁명 도래와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변곡점에 놓여 있다며, ‘중소기업 활성화 방안’과 ‘시 지원정책 방향’을 두 축으로 삼아 결론을 이끌어 냈다.중소기업 활성화에 대해서는 소규모 반제품형태 중심 기업에 대한 지원제도를 차등적으로 마련할 것과 지방정부가 중앙정부의 일률적인 지원책에서 벗어나 지역 기업 특성에 맞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맡을 것,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홍보 및 공정한 방식의 지원책을 수립할 것 등을 주문했다.시의 지원정책 방향에 관해서는 미래 예측형 전략 수립·전파와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산업 계몽 프로그램 운영, 비대면 근무 기업환경 조성지원, 중소기업 4차 산업혁명 필요인력 육성 및 기업 매칭, 지식집적타운 운영 등의 필요성을 지적하면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지방 정부의 책임을 강조했다.‘안산 청소년아동 연구모임’이 지난 11월 11일 수원시에 위치한 ‘청개구리 연못 자유공간 5호’에 대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안산 청소년·아동 연구모임... 청소년 및 아동 활동 공간의 구체적인 사례 탐구‘안산 청소년·아동 연구모임’ 구성원의 상당수는 앞선 2018년과 2019년에도 어린이체험박물관 건립과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 아동 정책을 주제로 의원연구단체를 조직해 활동을 벌였을 정도로 관련 주제에 천착해 왔다.올해에는 김동수 김태희 나정숙 이경애 이기환 의원이 의기투합해 아동뿐만 아니라 청소년 정책으로까지 연구 범위를 확대했다.안산 청소년·아동 연구모임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동안 간담회 및 현장활동 실시,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관련 토론회 참석 등 총 13회에 걸쳐 가장 활발히 활동을 펼쳤다.연구단체는 안산시청소년협의회와 안산 혁신교육지구 정책연구 학습공동체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황을 밀도 있게 파악한 것은 물론 수원시와 군포시 등 청소년시설 운영에서 모범을 보인 지역을 찾아 벤치마킹에도 적극 나섰다.게다가 ‘안산 청소년에 대한 정책 연구’라는 연구용역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의 달라진 인식에 관한 유의미한 기초 조사 자료를 확보했으며, ‘안산시 여성 청소년 월경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입법화하는 실적을 얻기도 했다 .연구단체는 청소년 정책과 관련해서는 청소년 정책 전담 공무원 배치해 전문적 역량을 강화해야 하고, 청소년들의 진로 및 직업 관심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다양한 직업 체험과 적성 검사 실시를 실시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아울러 청소년 정책이 그동안 공급자 위주의 기능적 측면에 머물렀다며 사용자인 청소년들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연계·소통 방식을 구축함과 동시에 지역화 및 소규모의 다양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아동 정책에 있어서는 안산시 아동친화도시 선정을 추진하면서 어린이 체험활동 박물관 건립 및 어린이 놀이터 환경 개선, 놀이 전문가 양성 등 아이들의 다양한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점으로 밝혔다.사진은 ‘미래의 빛’이 지난 9월 1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경로당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용역 내용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 미래의 빛... 안산도 노인 시대, 경로당 활용 문화 개선 문제 다뤄‘미래의 빛’은 5개 의원연구단체 중 유일하게 노인 복지 문제를 연구 수행 과제로 다뤘다.구체적으로는 경로당 운영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노인의 욕구를 보다 효과적으로 파악해 경로당 운영을 변화·개선하겠다는 것이 단체의 연구 목적이었다. 이를 위해 윤태천 한명훈 추연호 강광주 의원이 구성원으로 활동했다.연구 기간 동안 미래의 빛뿐만 아니라 나머지 4개 의원연구단체 모두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구에 많은 제약을 받은 것이 사실이다.경로당 활성화 방안 연구를 전면에 내세운 미래의 빛으로서는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현장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연구 과정에 있어 무척 중요했으나, 이번에는 현장활동을 최소화하고 경로당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대면 접속은 가급적 피하는 방식으로 정보 수집을 진행했다.1차 회의에서는 시 관련 부서 관계자들과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연구단체의 활동 목표와 경로당 놀이문화 부족이라는 문제의식 등을 공유했으며, 이후 ‘안산시 경로당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의 착수 및 중간, 최종 보고회를 거치면서 연구 과제의 중점 사안들을 챙겼다.이 연구 용역에서 경로당 이용노인과 운영책임자, 사업담당자를 심층면접 대상으로 설정했던 것이 결과적으로 입체적인 해법 제시를 가능케 했다는 점 때문에 높게 평가 받았다.미래의 빛은 최종결과보고서에서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한 총 여섯 가지에 이르는 정책 제언을 내놨다. 첫 번째는 경로당 운영비 차등지원 기준 마련이며, 두 번째는 경로당 평가지표 세분화 및 인센티브 제도 강화다. 각기 상황이 다른 경로당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취지였다.아울러 △거점 경로당 운영과 △경로당 기능 다양화 시범 사업 실시, △경로당 유휴공간 활용성 제고, △클럽하우스 모델 도입 등을 통한 경로당 문화활동 활성화 등을 개선점으로 제시했다. 연구단체가 현재 지역 경로당이 갖고 있는 유무형의 자원들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을 도출했다는 부분이 주목됐다.‘우리는 모두 꽃이다’가 지난 8월 26일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 지원 사업 중 하나인 ‘이웃케어’의 내용을 청취하고 있다.◇ 우리는 모두 꽃이다.. 장애인 복지 개선 및 정책 대안 위해 2년 간 활동정종길 현옥순 유재수 이진분 의원이 참여한 의원연구단체 ‘우리는 모두 꽃이다’는 장애인 복지 증진이라는 연구 과제를 심화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간 활동을 벌였다. 사회 복지 시스템 전반이 관여되는 주제였던 만큼 연구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 수밖에 없었다는 관측이다.우리는 모두 꽃이다 소속 의원들은 지난 연구 기간 동안 최중증 성인발달장애인에 맞는 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성인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역할 확대 방안 수립에 초점을 맞췄다.2019년 2월 첫 회의를 가진 의원들은 장애아 학부모 및 한국선진학교 졸업생 부모와의 간담회를 잇달아 열어 장애인 부모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모색했으며, 장애등급제 개편에 대한 교육도 청취하면서 장애인 정책 수립에 필요한 정보 수집에 적극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어 연구 2년도차인 2020년에는 안산시장애인복지관 등 관련 시설 종사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별 욕구와 현황, 국가정책을 분석하는 데에 심혈을 기울였다.특히 연구 과정에서 영유아기와 학령기 성인기, 중장기, 노년기 등 장애인의 생애주기에 따라 요구되는 지원이 다르고 이에 대한 섬세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사회적으로 환기했다는 측면에서 더욱 가치 있는 활동이었다는 평이 나왔다.정책 제언으로는 △장애인과 가족이 학령기 이후 성인기의 진로를 계획하고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할 것과 △기존 지원체계에서 제외된 장애인 도전행동에 대한 단계별 지원체계를 수립할 것, △도전행동에 관한 당사자-가족-지원자 대상 교육 및 솔루션 모임 구성, △장애인 지원에서 지역사회 역할을 확대한 장애인 친화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등을 제시했다.우리는 모두 꽃이다의 연구활동은 그동안 소외되었던 최중증 발달장애인 정책에 대한 의회 차원의 논의의 시작이라는 점과 향후 보다 전문성 있는 지역사회 보호체계가 구축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기에 관심이 높다. 

시의회 | 매일경기 | 2020-12-28 14:16

안산시의회가 23일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사진 오른쪽이 박은경 의장, 왼쪽은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안산시의회(의장 박은경)가 23일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측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를 전달했다.이날 의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은경 의장과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화된 코로나19 방역 준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박은경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적십자 관계자들에게 모금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해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박은경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으며 이러한 시기일수록 봉사와 나눔에 대해 되돌아보고 실천할 영역을 찾아야 한다”면서 “나눔 문화가 지역에서 확산될 수 있도록 안산시의회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적십자 회비는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사업, 사회봉사 지역보건․혈액 사업 등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사업에 쓰인다.

시의회 | 오만학 기자 | 2020-12-23 16:0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1000명을 돌파하며 또다시 비상시국을 맞은 가운데 안산시의회가 2021년도 예산에서 의원들의 해외연수 예산을 전액 삭감하며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사진은 안산시의회 전경. 사진=안산타임스DB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1000명을 돌파하며 또다시 비상시국을 맞은 가운데 안산시의회가 2021년도 예산에서 의원들의 해외연수 예산을 전액 삭감하며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21일 안산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시의회 의회사무국이 제출한 2021년도 예산 25억8155만원 중 의원들의 해외연수 관련 예산 7510만원을 삭감한 총 25억645만원을 의결했다. 해당 예산은 지난 18일 열린 267회 안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당초 시의회 의회사무국은 △‘국제회의 참석 및 자매도시 방문’ 명목으로 1890만원 △‘국제교류 지원 경비’ 명목으로 2100만원 △‘공무국외연수 심사위원회 수당’ 명목으로 120만원 △‘국제교류 수행’ 명목으로 600만원 △‘지방자치 우수 해외도시 및 선진의회 탐방’ 명목으로 700만원 △‘의원 공무국외출장 수행’ 명목으로 2100만원을 편성했다.그러나 시의회 운영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모든 의원들이 “내년 역시 코로나19 종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해외연수는 부적절하다”라며 관련 예산을 삭감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박은경 안산시의회 의장은 “비상시국에 시의회가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한다”라면서 관련 예산 삭감 의견을 강하게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시의회는 이번 예산 삭감으로 추후 9대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를 막고자 이번 2021년도 본예산에서 ‘의원 공무 외 출장’ 명목으로 6300만원(의원 1인당 300만원씩 x 21명)을 편성했다 이후 2021년도 추가경정예산에서 전액 삭감하기로 결정했다.안산시의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3차 대유행을 맞은 상황에서 안산시의회 의원들의 과감한 결단이 공직사회에 큰 귀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의회 | 오만학 기자 | 2020-12-21 15:11

안산시의회 이기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경로식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7일 제267회 정례회 제7차 상임위원회에서 이 조례안의 제목을 ‘안산시 경로식당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으로 변경하는 것 등으로 수정안 가결했다.조례안은 60세 이상의 저소득 노인에게 무료식사를 제공해 노인 결식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식사 공급을 통한 노인의 건강 증진 및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며, 경로식당의 운영과 지원 대상, 시의 위생 지도 지침, 예산 지원 등의 사항을 명시하고 있다.조례안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경로식당은 주 3회 이상 운영하되 혹한기나 혹서기에는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시는 경로식당 사업의 규모(전체 급식인원수, 저소득 급식인원수, 급식횟수)를 고려해 예산의 범위에서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다.또한 시는 경로식당이 위생적으로 음식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소속 공무원을 통해 연 2회 이상 위생지도를 해야 한다.조례안을 발의한 이기환 의원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는 노인의 보건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책무가 있고, 이번 조례안 제정은 그 일환”이라며 “노인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노인 복지에 대한 수요도 점점 커지고 있으므로 관련 정책 발굴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의회 | 최은경 기자 | 2020-12-21 14:54

안산시의회 김진숙 의원이 18일 제26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자신이 대표 발의한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계획 전면철회 촉구 결의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안산시의회(의장 박은경)가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의 전면 철회를 촉구했다.시의회는 18일 제26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계획 전면철회 촉구 결의안’을 의결하면서 이 같은 뜻을 대외적으로 밝혔다.결의안에 따르면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으로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 수소폭발과 방사능 유출 사고가 일어났으며 폭발한 제1원전에서는 일일 평균 160~170톤의 방사성 오염수가 발생하고 있다.이후 오염수 저장 용량이 한계에 다다른 일본 정부는 방사능 오염수를 정화해 해양에 방류하겠다는 계획을 세워 지난 10월 27일 시행하려 했으나, 국내·외의 반발에 부딪혀 11월 이후로 미룬 상태다.일본 정부는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통해 방사능을 적정수준으로 낮추는 처리를 한 뒤 방류하겠다는 입장을 줄곧 밝혀왔지만, 이러한 과정을 거쳐도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트리튬)를 완전히 제거하지 못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국제적인 논란이 되고 있다.의회는 결의안에서 해양은 모두가 공유하는 자원으로, 방사능으로 인한 바다 오염은 모든 인류에게 영향을 미치는 재난이며 미래 세대에게 치명적인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지적하고 오염수 처리 방법은 더욱 철저히 국제사회와의 협의 및 검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이러한 이유를 들어 △일본 정부가 후쿠시만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을 전면 철회할 것과 △방사능 오염수 관련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오염수 처리 방안에 관해 인접 국가를 포함한 국제 사회와 협의할 것, △우리 정부도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해 단호하고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 등을 결의사항으로 밝혔다.김진숙 의원은 “한번 오염된 바다를 회복시키는 일은 오랜 시간과 자원을 투입해도 실현 여부를 장담할 수 없는 사실상의 불가역적인 문제”라면서 “일본 정부는 방사능 오염수 방류 계획을 취소하고 오염수 처리에 관한한 투명한 정보 공개와 협력적인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의회는 이날 의결한 결의안을 청와대와 국회, 해양수산부 등에 송부한다는 방침이다.

시의회 | 최은경 기자 | 2020-12-21 09:44

안산시의회가 18일 제26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영흥도 쓰레기매립장 예비 후보지 선정 취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사진은 이날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나정숙 의원이 제안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 안산시의회(의장 박은경)가 ‘영흥도 쓰레기매립장 예비 후보지 선정 취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시의회는 18일 열린 제26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나정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의회는 결의안에서 인천광역시가 지난 11월 12일 안산시 대부도와 연접한 영흥도를 자체 쓰레기매립장 조성을 위한 예비 후보지로 선정했다면서, 대부도를 통과해야만 진출·입할 수 있는 영흥도를 쓰레기매립장 후보지로 삼은 것은 안산시민의 피해와 정서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정으로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의회는 구체적인 사유를 들어 영흥도에 쓰레기매립장을 조성하는 것의 부당함을 조목조목 밝혔다.먼저 수도권 전력의 약23%를 공급하는 영흥화력발전소의 가동으로 유연탄 연소로 인한 비산재와 대기질 악화, 석탄원료 운반 차량으로 발생하는 교통체증, 도로시설물 파손의 피해 등을 이미 안산시민들이 감수하고 있다는 사실을 들었다.이어 2019년 한해만 140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을 정도로 수도권 최대 해양 관광지인 대부도의 주민들이 관광객 급감으로 입을 피해가 막대하다는 것과 쓰레기 매립장 조성 후 만에 하나 발생할지도 모르는 침출수 오염사고로 대부도 수산물에 대한 불신이 광범위하게 확산될 수 있다는 점도 재검토 사유로 꼽았다.또한 각종 식물·철새 서식지인 안산갈대습지와 람사르 습지에 등록되기도 한 대부도 상동연안 및 고랫부리연안 등 철저한 보호와 관리가 필요한 지역의 지척에 자연환경 훼손 요인으로 작용할 쓰레기매립장을 조성하는 것은 주변 입지 요건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판단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안산시 승격 이후 지난 30년 간 안산시민들이 각고의 노력 끝에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대부도를 천혜의 관광지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해 왔음에도 인천광역시가 이러한 계획을 수립한 것은 안산시민들의 정서를 무시한 처사라며 영흥도 후보지 선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나정숙 의원은 “이번 선정은 지역 주민들과 인근 지방자치단체 주민들에 대한 이해와 설득의 절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며 “안산시의회는 그동안 환경 개선을 위해 기울였던 안산시민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하고 자연 환경 보고 및 관광지로서의 대부도를 유지하는 일에 적극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의회는 이날 채택한 이 결의안을 인천광역시와 옹진군, 시흥시 등 관계 지자체에 송부해 의회와 안산 시민들의 확고한 입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시의회 | 최은경 기자 | 2020-12-21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