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만든 밑반찬 및 라면 30가구에 전달

안산시 상록구 사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이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최강수)와 신안산로타리(회장 이성호)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사랑과 정성으로 직접 만든 밑반찬 및 라면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속적으로 저소득층 및 관내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두 단체 회원들은 지난 16일, 이른 아침부터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밑반찬 6종과 라면을 직접 전달하며 연말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최강수 사이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몸도 마음도 위축되는 날들이지만 함께 나눈다는 감사함이 더 큰 하루이다”라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신안산로타리 회장은 “나눔을 실천하며 더 큰 행복감을 느낀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 살피고 찾아가는 단체가 되겠다” 고 말했다.
정명현 사이동장은 “지속적으로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함께 하는 행복한 지역공동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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