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구, 수년째 해결하지 못한 미결민원 해결
상록구, 수년째 해결하지 못한 미결민원 해결
  • 유지혜 기자
  • 승인 2021.06.16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청장 비롯한 공직자들, 현장에서 민원인과 함께 해결방안 도출
김제교 구청장“모든 민원의 해결은 현장부터 살펴야”
상록구, 수년째 해결하지 못한 미결민원 해결
상록구, 수년째 해결하지 못한 미결민원 해결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김제교)는 수년째 해결되지 못한 이동 어린이 공원 인근 변압기 이전 설치 등 미결민원 2건을 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동 변압기 이전 설치 사안을 비롯한 반월동 유진레미콘의 비산먼지 해결 등 미결민원은 지난달 26일 상록구청에서 진행된 ‘주민과 함께하는 정책미팅 추진 보고회’에서 그간 해결되지 못한 민원으로 다뤄진 바 있다.

김제교 구청장을 비롯한 구 직원들은 이번 기회에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해당 현장을 방문, 민원인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구는 민원사항을 경청하며 함께 문제에 접근하는 등 그간 민원발생 등의 부득이한 사유로 추진하지 못한 상황설명 등 지금까지 나누지 못한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서로간의 입장을 이해하며 해당 민원을 해결하는데 힘을 모았다.

그 결과, 이동 변압기를 이전하고 레미콘 차량 이동으로 동반되는 먼지를 청소 흡입차를 통해 줄이고 장기적으로는 기계를 구입해 자체 해결하도록 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현장에 참여한 민원인은 “수년 동안 해결이 안 돼 기분도 좋지 않고 공무원들의 탁상행정에 화가 났지만, 이번에 해결을 위해 노력해준 공무원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당장 해결은 못하지만 오래된 민원사항인데 잊지 않고 관심 가져 준 것에 감사하고 속이 시원하다”고 말했다.

김제교 구청장은 “모든 민원 해결을 위해서는 현장이 가장 중요하기에 우선적으로 살펴봐야한다”며 “민원인들은 건의사항에 대해 해결을 원하지만, 모든 사항이 해결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나그네가 겉옷을 벗을 수 있도록 만든 따듯한 햇볕처럼 공무원들도 민원인 마음을 열고 이해 할 수 있도록 하는 감성, 감동 행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